
창원특례시가 여름철 광암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해양레저와 문화행사를 결합한 전국 규모의 패들보드 대회를 개최한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해수욕장에서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해양수산부장관배 2026 코리아 SUP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UP(Stand Up Paddleboarding)는 보드 위에 서서 패들을 이용해 이동하는 친환경 해양레저 스포츠로, 최근 해양관광과 레저를 즐기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암해수욕장은 지난 4일 개장해 오는 8월 23일까지 51일간 운영된다. 시는 올여름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번 SUP 챔피언십이 그 첫 번째 행사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해양레저 인구 저변 확대, 해양레저관광도시 창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2022년 광암해수욕장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025년 진해루를 거쳐, 올해는 4년 만에 다시 광암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18일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현장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개막식을 개최한 뒤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한다. 경기는 19일까지 이어진다.
행사 기간에는 해양환경 캠페인을 비롯해 SUP 포토존, 해양안전체험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조성민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번 대회는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것은 물론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해양레저 문화 확산은 물론 창원이 해양레저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