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플랫폼의 발달로 정보 접근성이 높아졌지만,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실무 노하우는 여전히 직접 부딪히며 배워야 할 영역이다. 특히 진입 장벽이 높다고 여겨지는 문화 예술 분야에서 현직 전문가와의 소통은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무엇보다 귀중한 기회다. 이러한 실무 경험의 공백을 메우고 청년들의 예술 분야 취업과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전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는 문화 예술 기업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관련 특화 플랫폼인 '아트모아(ArtMore)'의 공식 콘텐츠를 함께 기획할 대학생 및 대학원생 기자단 '아티(ATI) 6기'를 모집한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7월 30일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아티 기자단은 평소 만나기 힘든 예술계 다양한 기업의 실무자와 현직 리더들을 직접 인터뷰하는 특별한 기회를 얻는다. 단순한 받아쓰기식 취재를 넘어, 수집한 핵심 정보를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심층 기사와 트렌디한 카드뉴스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가공하는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예경 측은 인터뷰 예절부터 기사 작성법, 콘텐츠 기획론 등 실무 중심의 전문 역량 교육을 병행한다. 참가자들은 정기적인 기획 회의를 통해 스스로 아이템을 발굴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언론 및 콘텐츠 제작사 수준의 제작 프로세스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 안팎이며, 최종 선발된 이들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기자단에게는 활동 기간 예경이 주최하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행사 및 교육 세션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아울러 내실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소정의 활동 지원비가 지급되며, 전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전용 명함과 공식 수료증을 발급한다. 활동 성적이 우수한 단원에게는 별도의 포상도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7월 30일 오후 3시까지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1차 서류 전형에 이어 화상 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비대면 심층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예경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실무진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예술 시장의 흐름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직무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등용문이 될 것이라며, 문화 콘텐츠 기획에 열정을 품은 예비 창업가와 구직자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콘텐츠가 유통될 플랫폼인 아트모아는 문화 예술 분야의 채용 소식과 주요 기업 분석, 실무 교육 과정, 창업 컨설팅 등 예술 비즈니스 전반의 핵심 데이터를 통합 제공하는 전문 정보 포털이다. 기자단 모집 요강을 비롯한 상세 정보는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 및 아트모아 포털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